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만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상민은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조용히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은 오랜 시간 교제해온 연인과 올해 상반기 중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상대는 방송계와 무관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솔로 생활을 이어오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짠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그였기에 이번 재혼 소식은 더욱 반가운 뉴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조용한 일상을 원해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을 준비 중이다”라며 “축복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들도 잇따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상민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김종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 드디어 짠한 이미지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유쾌한 메시지를 남겼고, 탁재훈은 “이제 나만 남았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방송인 신동엽은 한 예능 녹화 현장에서 “이상민 씨가 드디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해지려는 것 같다. 누구보다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현재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재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상민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