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43)과 이주명(31)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며, 2024년 하반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소속사 양측은 지난 8월 14일,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김지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두 배우가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주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열애 중이 맞다. 두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주명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했다는 사실입니다. 연인에서 소속사 동료로까지 인연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지석은 2001년 그룹 '리오'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또 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예능감 모두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반면 이주명은 모델 출신으로 2019년 '국민 여러분!'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신예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긴 시간 우정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석과 이주명의 열애 소식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교감이 아름답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배우가 펼쳐갈 활동과 연애 스토리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커플의 시작을 축하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