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1 [사건사고] “은행이 이럴 수가”…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에 발 동동 구르는 서민들 “이제 은행도 못 믿겠어요. 우리 돈은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최근 은행권에서 수백억 원대의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온 ‘금고지기’ 은행에서 내부 직원의 일탈과 허술한 통제 체계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불어난 피해, 올해만 벌써 857억 원2025년 들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보고된 금융사고는 총 13건, 피해 규모만 무려 857억 9천9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피해액(1,774억 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아직 연중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합니다.특히 금융사고 건수는 한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가 2024년에 들어.. 2025. 5. 14. 이전 1 다음